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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예종 성북 아카이빙 프로젝트 제작지원작 전주국제영화제 한국단편경쟁 공식 초청
  • 담당자 대외협력과 성상현 (02-746-9078)
  • 등록일2025.04.21
  • 조회수172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성북 아카이빙 프로젝트 제작 지원작
<나무가 흔들릴 때 마음이 찾아온다>
26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단편경쟁 공식 초청

- 영상원-()성북문화재단 협력 성북 아카이빙 프로젝트'지역의 기억'첫 결실
-'지역의 기억', 지산학(地産學) 활성화를 위한 지역대학 연계 교과 개발 프로젝트
- 2024서울 성북지역 역사와 문화 재조명 사업으로 시작, 정규 교과 개설 검토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대진) 영상원(원장 한상진)()성북문화재단(대표 서노원) 손잡고 작년에 처음 시작한 서울 성북 지역 역사와 문화 재조명 프로젝트 '지역의 기억' 제작한 영상원 이지윤(방송영상과 전문사)<나무가 흔들릴 때 마음이 찾아온다> 26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단편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되었다.
전주국제영화제: https://www.jeonjufest.kr/db/sectionList_split.asp?FS_IDX=300


나무가 흔들릴 때 마음이 찾아온다>는 지난해 영상원과 ()성북문화재단이 협력, 서울 성북구 정릉 지역의 역사·문화·지리 등을 영상화하는 시범 수업 과정을 개설,제작한 4편 중 한편이다. 이 작품은 서울 정릉골 재개발 급류로 인해 주민들의 삶의 터전이 해체되고 그들의 기억과 흔적조차도 지워지고 있는 냉혹한 현실에서 지역과 밀착해서 살았던 주민들의 삶의 증거가 어떻게 유지될 수 있는지 질문을 제기한다.

픽션과 다큐멘터리가 혼합된 방식으로 제작된 이 작품은 주민들의 삶 속에서 녹아있는 기록들과 손수 가꾼 밭, 고쳐 사는 집 그리고 익숙한 풍경 속에서 발견한 기억들에서 희망을 발견한다.

<나무가 흔들릴 때 마음이 찾아온다> 스틸컷
이 프로젝트의 지도교수 하승우(영상이론과 교수)지역과 연계된 교육기관과 문화기관이 뜻을 모아 추진한 첫 프로젝트에서 좋은 성과를 내서 감회가 남다르다. 공간 속 사람과 사물의 관계를 나지막한 시선으로 톺아보는 이 영화의 힘이 관객들에게도 온전히 전달되기를 희망한다.”면서 앞으로 지역과 연계된 기관들과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국립대학으로서 한국예술종합학교의 공공적 가치를 발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역 대학과 문화기관이 함께 추진하는 지산학(地産學) 활성화를 위한 지역대학 연계 교과 개발 프로젝트 - 성북 아카이빙 프로젝트 <지역의 기억>은 성북구에 위치한 한국예술종합학교와 성북문화재단이 협력,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대학의 사회적 가치를 발견하고, 지역 아카이빙을 통해 재개발·재건축으로 사라지고 있는 지역의 역사·문화·지리 등의 역사적 정보를 젊은 예술가의 참신한 시선으로 기록하고자 하는 취지로 시작했다. 2024년과 2025년 시범 수업과정 운영을 통해 지역문화예술·로컬 교과목 개설을 검토하고, 이후 특정 분야에 대한 정규 교과 과정 개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430일부터 59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영화제에는 <나무가 흔들릴 때 마음이 찾아온다>를 비롯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학생작품 총 7편이 공식 초청되었다. 한국경쟁부문에 방미리 감독의 <생명의 은인>, 한국단편경쟁부문에는 신율 감독 <별나라 배나무>, 이서현 감독 <세계의 방향>, 이세형 감독 <스포일리아>, 이다현 감독 <연기나는 숲>, 이지윤 감독 <나무가 흔들릴 때 마음이 찾아온다> 5편이 공식 초청됐으며, 임지선 감독의 <헨젤:두 개의 교복치마>가 특별상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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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조찬형(02-746-9558),
성북문화재단 2030문화비전
사업팀(02-6906-9238)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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