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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음악원 크누아심포니오케스트라 아부다비 페스티벌 초청 공연
  • 담당자 대외협력과 성상현 (02-746-9078)
  • 등록일2025.04.08
  • 조회수273
한예종 크누아심포니오케스트라,
'2025 아부다비 페스티벌'초청 공연


- 중동을 대표하는 공연·예술 축제' 2025년 아부다비 페스티벌 '공식 초청
- 국내 최정상의 음악가 정치용 명예교수 지휘, 위재원박상혁 협연
- 해외 투어 전야제로 제84회 크누아심포니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개최
- 414() 오후 730분 롯데콘서트홀 (전석 초대)


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대진, 이하'한예종') 음악원 크누아심포니오케스트라는 4월 중동의 대표 공연·예술 축제 중 하나인 '2025 아부다비 페스티벌'에 초청받아 2회 공연을 갖는다. 아부다비 페스티벌은 아랍에미리트(UAE)의 대표적인 공연·예술 축제로 매년 한 달간 열린다. 걸프 지역의 문화 중심지로 떠오른 아부다비의 자존심을 상징하는 문화 프로그램이다.
크누아심포니오케스트라는 '2025 아부다비 페스티벌' 기간 중 418일 크누아심포니오케스트라 본공연을 포함해 420일 지휘 투픽 마아투크(Toufic Maatouk), 테너 하비에르 카마레나(Javier Camarena), 소프라노 제시카 프랫(Jessica Pratt) 협력공연을 갖는다.

크누아심포니오케스트라는 이번 페스티벌 초청 공연에 앞서 공연을 지난 317일 이강숙홀에서 지휘자 투픽 마아투크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성악과 학생들이 함께 사전 협력공연을 가졌으며, 이어 414() 오후 730분 롯데콘서트홀에서 <84회 크누아심포니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로 본공연 프로그램을 국내 클래식 관객들에게 먼저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연주회는 한국을 대표하는 지휘자이자 오스트리아 문화부 장관상 수상자인 정치용 명예교수가 지휘를 맡고, 차세대 연주자로 주목받고 있는 한예종의 두 동문 바이올리니스트 위재원(2021 제오르제 에네스쿠 국제콩쿠르 바이올린 부문 2) 첼리스트 박상혁(2023 차이콥스키 국제콩쿠르 첼로 부문 3)이 협연자로 무대에 오른다.

음악원 기악과 재학생들로 구성된 '크누아심포니오케스트라'1993년 음악원 개원과 함께 창설된 이후 해마다 예술의전당, 롯데콘서트홀, 이강숙홀 등 대규모 연주홀에서 꾸준히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해외 공연에도 수차례 초청되어 뛰어난 연주로 대한민국 대학 오케스트라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한예종 교수로서 오랜 시간 후학을 양성했던 작곡가 이건용이 1998년 국립발레단의 위촉으로 작곡한 대형 창작발레 작품 <바리공주> 무용음악에서 발췌한 네 개의 짧은 관현악곡으로 오프닝을 연다. 한국적인 설화를 바탕으로 한 창작곡으로 한예종의 뛰어난 실력과 함께 전통악기의 소리를 중동에 소개할 수 있는 점이 주목할 만한 요소이다. 이어서 브람스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이중 협주곡이 연주되며 2부에서는 차이콥스키의 '운명 교향곡'으로도 불리는 교향곡 4번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이강호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장은 “국내 대학 오케스트라로는 최초로 중동을 대표하는 아부다비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굉장히 영광스럽다. 한국을 대표하는 클래식 음악가들의 뛰어난 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내 공연은 한국예술종합학교 홈페이지(www.karts.ac.kr)에서 온라인 예매만 가능하다. 전석 무료. 문의: 02-746-9270, 9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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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공연기획실 조아라(☎02-746-9270)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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