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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예종+카이스트 2025 신입생 AI 영상 캠프 성료
  • 담당자 대외협력과 성상현 (02-746-9078)
  • 등록일2025.02.18
  • 조회수228
K-ARTS X KAIST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첫 걸음
2025 신입생 AI 영상 캠프 성료
- 문화예술과 최첨단 기술의 융합 교류를 위한 두 학교의 노력 결실로 이어져
- 22년 체결한 양교 상호교류 협약 이후 22~24년에 이어 신입생 AI 영상 캠프 개최


<한예종 석관캠퍼스 영상원에서 열린 '2025 K-ARTS-KAIST 신입생 AI 영상 캠프'를 마친 양교 학생들>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대진, 이하 한예종)가 지난 25일부터 12일까지 8일간 KAIST(총장 이광형)와 함께 '2025 K-ARTS X KAIST 신입생 AI 영상 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이 캠프는 양교의 교육·연구 분야 상호교류 협약을 바탕으로 네 번째로 마련되었으며, 29명의 2025학년도 새내기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번 캠프는 급격히 발전하고 있는 AI 기술의 트렌드를 반영하여 영상과 AI 콘텐츠 융합 과정을 다루며, 78일동안 구성된 이론과 실습 강의를 바탕으로 실사 단편 영화와 생성형 AI를 이용한 단편 영화를 제작하는 워크숍을 진행하였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예술 창작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작품을 만들어보는 과정에서 융합예술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전시킬 수 있었다.

<한예종 석관캠퍼스 영상원에서 열린 '2025 한예종-KAIST 신입생 AI 영상 캠프'에서 작품 촬영 실습(사진 왼쪽)과 생성형 AI 작품 제작 강의에 참여 중인 학생들>


특히 이번 캠프에서는 단순히 이론적인 지식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작품 제작에 필요한 기술과 도구를 활용하는 방법을 익히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예술과 과학의 다른 전공 분야의 학생들이 함께 팀을 이루어 작업하면서 서로의 관점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융합예술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협업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

강도완 KAIST 새내기과정학부 학생은 팀 내에서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각자의 개성을 발휘하며 서로 다른 의견을 모아 굉장히 많은 것을 얻었다. 이 경험을 통해 세계관을 확장하는 시간이었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또한, 김찬이 한예종 영상원 학생은 이번 캠프에서 영화 두 편을 제작하며 창작이 여러 관점이 필요하고, 그 관점을 하나로 모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 또한, AI 기술이 다양한 산업에 접목되고 있는 만큼 AI를 배워야겠다는 생각에서 이번 캠프에 참여하게 됐는데, 좋은 강의를 듣고 AI 영화를 제작할 수 있어서 기뻤다라고 전했다.

이번 영상캠프 총괄 이승무 한예종 아트앤테크놀로지랩(ART & TECHNOLOGY LAB) 소장예술과 과학 분야의 인재들이 공동의 목표를 창작해가는 과정에서 서로의 유사성과 차이점을 발견하며 AI가 절대로 대체할 수 없는 협업의 중요성을 탐색한 시간이었다. 지난 3년 간의 경험과 양교 담당자들과의 협의를 통해 이 프로그램이 융합 교육의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본교는 2022년부터 카이스트와 함께 신입생 영상 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문화예술과 과학기술 분야를 이끌어갈 젊은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율이용허락(출처표시)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예술종합학교 융합예술센터 AT랩 이승현(☎02-746-953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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