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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예종 예술과젠더연구소 2024 포럼 개최
  • 담당자 대외협력과 성상현 (02-746-9078)
  • 등록일2024.12.12
  • 조회수238
2024 예술과젠더연구소 주최 포럼
예술학교에서 젠더를 연습한다는 것은?”
- 「예술가의 젠더연습」을 중심으로 〉


- "예술가의 젠더 감수성을 논하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과젠더연구소, 독창적 교육 모델의 성과와 미래 조명"
- "창작과 젠더의 만남: 예술학교에서의 젠더를 교육한다는 것의 가치
탐구 및 지속 가능한 젠더 교육을 위한 실천적 방안 모색
- "예술과 젠더 융합의 새 장을 열다: 예술가의 젠더연습 공통필수
교과목 운영의 6년 성과를 바탕으로 연계 포럼 개최"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대진) 예술과젠더연구소(소장 황하영)1213() 오후 230분 석관캠퍼스 연극원 L506호에서 예술가의 젠더 연습교과목의 성과와 미래를 논의하는 포럼을 개최한다.


국내 최초로 성평등 공통필수 교과목으로 자리 잡은 이 수업은 지난 6년간 예술과 젠더를 융합한 독창적인 교육 모델로 주목받아왔다.

이번 포럼은 젠더와 예술이라는 학문적 융합의 가능성을 살펴보고, 대학 내 성평등 교육의 지속 가능성과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둔다. 예술적 관점에서 젠더 이슈를 탐구하며, 비판적 사고와 창의적 해결 능력을 함양해온 이 교과목의 성과를 돌아보는 자리로서 교내외 강연자와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생생한 경험과 통찰을 나눌 예정이다.

포럼은 총 세 가지 세션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오혜민, 류다정 강사가 '페미니스트 교수자의 자기 돌봄과 필수 장치의 제도화'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들은 교과목 운영의 성과를 분석하며, 향후 교내에서 해당 수업이 지속되기 위해 필요한 제도적 장치들을 제안할 계획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연세대학교의 최기숙 교수가 '콘텐츠 창작과 젠더 디자인, 융합 학제간 상호 참조'를 주제로 발표를 이어간다. 발표자는 젠더 관련 강의를 통해 경험한 의미와 가치를 공유하며, 예술 창작 과정에서 젠더 감수성을 논의하고 그 중요성을 강조한다.

마지막으로 진행될 라운드테이블 세션은 한국예술종합학교의 한석진 교수가 모더레이터로 나서며, 강연자들과 교내 재학생 패널들이 함께 토론에 참여한다. 학생들은 수업을 통해 경험한 젠더 감수성의 변화와 다양한 관점을 공유하며, 예술학교에서 젠더 교육의 사회적 확장 가능성을 탐구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예술과 젠더의 학문적 융합을 통해 대학 내 젠더 교육의 중요성을 조명하고,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교육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예술적 교육을 통해 젠더 문제에 대한 사회적 담론을 활성화하는 공론의 장을 마련하는데 기여하며 현안과 과제에 대한 토론도 함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를 주관한 예술과젠더연구소는 이번 포럼은 6년간의 교과목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예술학교의 젠더 감수성 교육의 방향성을 새롭게 정립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이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과젠더연구소로 연락하면 된다. 문의: k.artandgender@gmail.com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율이용허락(출처표시)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더욱 더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예술종합학교 기획처 예술과젠더연구소 윤민지(☎02-746-9811)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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