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 아카이빙 프로젝트 '지역의 기억' 상영
- 영상원과 성북문화재단, 서울 정릉 지역 역사와 문화 조명 프로젝트 협력
- 서울 정릉 지역 역사와 문화 새롭게 조명하는 다큐멘터리 4편 상영
- 2024년 12월 5일(목) 오후 6시 30분 ~ 오후 9시 50분 / 아리랑시네센터
아리랑인디웨이브관(3관)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대진) 영상원(원장 한상진)과 (재)성북문화재단(이사장 이승로)이 손잡고 추진한 지역 역사와 문화 재조명 프로젝트 '지역의 기억' 상영회가 12월 5일(목) 아리랑시네센터 아리랑인디웨이브관에서 열린다.
이 상영회는 영상원과 (재)성북문화재단이 협력하여 서울 성북구 정릉 지역의 역사·문화·지리 등을 영상화하는 시범 수업 과정을 영상원에 개설·제작한 다큐멘터리 4편을 상영하고 지역사회의 지역과 가치를 기록하고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이다.
'정릉골'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하던 슈퍼의 마지막 모습을 담은 <쌍둥이슈퍼>(감독 강민서·양은서), 아카이브 된 기억의 흔적과 재개발로 인한 풍경을 병치시킨 <경계의 고도>(감독 김현원·윤병현·홍유라), 정성껏 가꾸던 화단과 정든 동네를 두고 떠나야 하는 이의 일상을 담은 <동산바치>(감독 김성원·정윤지), 그리고 픽션과 다큐멘터리가 혼합된 방식으로 정릉동의 모습을 그려낸 <나무가 흔들릴 때 마음이 찾아온다>(감독 권나민, 이지윤)가 상영회에서 첫선을 보이고, 상영 후 안건형 감독과 이도훈 영화평론가와 9인의 감독들이 함께하는 대담이 진행된다.
이 상영회는 12세 이상 관심 있는 누구나 예약없이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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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조찬형(☎02-746-9558),
성북문화재단 2030문화비전사업팀(☎02-6906-9238)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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