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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기악과 출신 피아니스트 선율 2024 지나 바카우어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
  • 담당자 대외협력과 성상현 (02-746-9078)
  • 등록일2024.07.01
  • 조회수100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기악과 출신 피아니스트 선율
2024 지나 바카우어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
- 2018년 피아니스트 신창용 우승에 이어 한국인 두 번째 우승
- 청중상, 학생 심사위원상 수상으로 3관왕 영예
- 한국예술영재교육원 거쳐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영재 입학 및 졸업
- 김대진‧윤유진 사사.......719일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독주회 개최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기악과 출신 피아니스트 선율(23)이 지난 629(현지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2024 지나 바카우어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선율은 이번 콩쿠르 1라운드에서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1번을, 2라운드에서는 프로코피예프 피아노 협주곡 3번을 연주해 1위에 올랐고, 청중상과 학생 심사위원상도 함께 받아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우승 상금 5만달러(6900만원)와 뉴욕 공연, 유타 심포니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음반 녹음 기회를 부상으로 받았다.

이 콩쿠르는 그리스 태생의 피아니스트 지나 바카우어를 기리기 위해 1976년 시작됐으며, 반 클라이번 콩쿠르, 클리블랜드 콩쿠르와 함께 미국의 대형 국제 대회로 꼽힌다. 우승자로는 니콜라스 안겔리치, 영 아티스트 부문의 윤디 리 등이 있다. 피아니스트 신창용(30)2018년 한국인 최초로 우승했고, 선율이 두 번째 우승 기록을 세웠다.

선율은 포르투갈의 비제우 국제 콩쿠르, 스페인의 마리아 카날스 국제 콩쿠르 입상에 이어 지난해 윤이상 국제 음악 콩쿠르 3위를 차지하며 차세대 연주자로서 입지를 다졌다.

예원학교 졸업 후 서울예술고등학교 재학 중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에 영재 입학해 졸업했으며, 프랑스 파리 스콜라 칸토룸 졸업 후 현재 에꼴노르말 음악원에 재학 중이다. 윤유진, 김대진, 올리비에 갸르동 교수를 사사했다.

한편 선율은 719일 서울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독주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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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행정조교실 김도아(☎ 02-746-9250),
대외협력과 홍보기획팀장 정명숙(☎ 02-746-907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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