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영국 QS 세계대학평가 공연예술부문 세계 42위, 한예종 출신 국내·외 최고 권위 경연대회 석권
학생들은 한예종의 최우선 과제로 “법적 위상 정상화 및 석사·박사과정 신설” 뽑아
한예종 2040 발전전략 수립연구 설문조사 (’22.5–6월)
“한예종의 발전을 가장 저해하고 있는 것은 각종학교 지위로 인해 우수학생 유치에 어려움이 있고 교육의 연속성이 떨어진다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설치법 제정을 통해 대학 지위를 얻는 것이 가장 시급한 문제입니다.”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것은 설치법이 통과되어 예술대학으로의 승격과 더불어 정식학위(석사, 박사) 제도가 운영되길 바라며, 애매하고 불명확한 ‘…학위에 준한다’는 설치령 때문에 재학생 및 졸업생들이 더 이상 불이익 당하지 않길 바랍니다.”
“미래 예술학교 발전을 위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것은 설치법 통과를 통한 석․박사과정의 운영에 있다고 판단됩니다. 이를 통해 국내외 예술대학과의 상호 교류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으며, 창의적인 전문예술인과 연구자를 육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예술전문사과정의 학위가 인정되지 않아 취업에 불이익을 겪거나 학위를 취득하기 위해 해외유학 등을 택할 수밖에 없었던 한예종 학생들의 불이익 개선 및 해외유학생 유치 기반 강화
지역 소재 국공립 대학, 타 예술대학 등과 학점 교류·교환 학생 제도운영, 교수와 강사 교류, 협동 과정 운영 등 상생·협력방안 마련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