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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영상원 한-카자흐 청년 다큐멘터리 공동 창작 제작
  • 담당자 대외협력과 김보경 (02-746-9078)
  • 등록일2023.11.24
  • 조회수252

-카자흐 청년 다큐멘터리 공동 창작·제작
-'2022-2023 -카자흐스탄 상호 문화교류의 해'기념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카자흐스탄 국립예술아카데미 공동주관
- 7월부터 11월까지 양국 청년 예술가 협력 총 4개의 단편 다큐멘터리 제작
- 1127() 오후 2시 석관캠퍼스 예술정보관 5층 케이시네 작품 시사회

2022-2023 -카자흐스탄 상호 문화교류의 해를 맞아 한국과 카자흐스탄 청년 예술가들이 공동 제작한 다큐멘터리가 최초 공개된다.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대진)청년 다큐멘터리 공동 창작·제작 프로젝트 작품 시사회1127() 오후 2시 한예종 석관캠퍼스 예술정보관 5층 케이시네에서 개최한다.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카자흐스탄 국립예술아카데미가 공동주관한 이번 사업은 양국 간 지속적인 문화교류 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추진됐으며, 양국의 청년 예술가들이 기획부터 완성까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다큐멘터리 작품을 제작하는 프로젝트이다.

양국을 대표하여 한국예술종합학교와 카자흐스탄 국립예술아카데미에서 영상을 공부하는 학생들이 '한국과 카자흐스탄, 디아스포라의 시간과 교차의 공간'을 주제로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사과-Q>, <다이야드>, <트랙_>, <체리의 새> 4개의 단편 다큐멘터리를 공동 제작했다. 영상 제작 진행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의 전규찬·강상우 교수, 카자흐스탄 국립예술아카데미의 바누 라마자노바(Banu Ramazanova)·자나나 쿠르마셰바(Zhanana Kurmasheva) 교수가 각각 맡았다.

이날 시사회에서는 카자흐스탄의 도시 알마티에서 사라진 사과(사과-Q>), 고려인 무용가 안나 초이(<다이야드>), 한국과 카자흐스탄 사이를 달리는 기차(<트랙_>), 우슈토베 마을의 체리 새싹(<체리의 새>) 등 제각기 다른 출발점에서 한국과 카자흐스탄 사이 구획되지 않은 시공간을 탐색하는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작품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도 진행된다. 양국 국민들에게 공개하기 위한 방송 송출도 계획 중이다.

프로젝트를 총괄한 한국예술종합학교 방송영상과 전규찬 교수는 양교의 청년 창작자들이 낯선 언어와 문화권의 동료들과 함께 다큐멘터리 작품을 제작하는 과정은 고되고 힘들었다.”하지만 서로의 나라를 오가며 먼 거리 사이에 비어 있는 이야기를 채워가는 과정은 매우 소중하고 빛나는 교류의 경험이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프로젝트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율이용허락(출처표시)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방송영상과 정혜경(02-746-9552) 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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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연락처대외협력과 : 02-746-9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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