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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통예술원 음악과 2023 정기연주회 ‘ROOT_ROUTE’개최
  • 담당자 대외협력과 김보경 (02-746-9078)
  • 등록일2023.11.23
  • 조회수644

깊게 내린 뿌리, 끝없는 길 ROOT_ROUTE
-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음악과 2023 정기연주회 개최
- 20231130() 오후 730분 국립국악원 예악당
- 예술감독 정수년, 지휘 박상후, 독주 김민서(거문고), 협연 이선민 (해금) 대표_ 조남훈 이유정 오대주 차루빈 이건준 이서진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대진) 전통예술원(원장 임준희)1130() 오후 730분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2023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음악과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의 타이틀인 '깊게 내린 뿌리, 끝없는 길'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이는 전통예술을 보존하고 현대적으로 계승·발전시키려는 전통예술원의 설립 목표를 담고 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과 정기연주회 1부에서는 종묘제례악과 신쾌동류 거문고산조 그리고 시나위를 선보인다.
특히 종묘제례악에서는 악장을 성악전공 학생들 38명의 합창으로 편성하여 장중함의 멋을 느낄 수 있다. 독주부문에 선정된 김민서 학생은 거문고 전공 3학년에 재학 중이며 동아콩쿠르 금상 등 화려한 수상이력을 자랑한다.

2부 관현악무대(지휘:박상후)에서는 원일'대취타 역()'을 시작으로 Thomas Osborne'해금협주곡 Verses', 김성국'영원한 왕국'무대가 펼쳐진다. 협연부문에 선정된 이선민 학생은 해금 전공 2학년에 재학 중이며 한국해금앙상블 <애해이요>동인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재원이다.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두 학생의 뛰어난 기량과 143명의 출연진이 선사하는 화려하고 웅장한 관현악의 깊이 있는 앙상블을 감상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수년 예술감독 및 음악과장은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은 1998년 개원 이래로 수많은 전통 분야 예술인을 배출하였다. 정기연주회와 각 전공의 앙상블 공연은 전통예술원의 대표 공연으로, 전통예술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를 배출하는데 밑거름이 되어왔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은 음악·연희·한국음악작곡·무용·한국예술학과 등 5개 과가 전통예술을 학문적으로 연구하고 공연 역량을 극대화하여 새로운 시대에 적응할 수 있는 전문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 설립된 전통예술 양성기관으로 음악과 담당 교수는 정수년(해금유영주(거문고류경화(타악채수정(성악진윤경(피리김형섭(가야금) 이다.

이번 공연의 티켓은 현장에서 선착순 무료로 배포되며, 공연 1시간 전인 오후 630분부터 티켓 발부가 가능하다. 문의: 02-746-9751.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율이용허락(출처표시)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예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음악과 송정아 주무관(02-746-9751) 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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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연락처대외협력과 : 02-746-9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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