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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예종, ‘커넥티드 위크 2023’ 페스티벌 개최
  • 담당자 대외협력과 김보경 (02-746-9078)
  • 등록일2023.11.07
  • 조회수795

한예종, 예술교육의 미래 대응 선도하는 '커넥티드 위크 2023' 페스티벌 개최
- 한예종의 미래 전략연구 '커넥티드 캠퍼스' 중기 성과공유
- 118()~14() 7일간 한예종 석관캠퍼스, 문화비축기지에서 개최
- 모션캡처 활용 원격 퍼포먼스 공연, 미래 예술교육 개회포럼 여는 개회식 118() 진행
- 21세기 주요 화두인 탈인간중심주의, 생태위기, 불평등, 인공지능 등 다루는 국제포럼 '인간 너머의 세계' 1112() 진행
- 한국예술종합학교 유튜브 공식 채널'K-Arts TV'온라인 실시간 중계
·개회식(공연, 포럼) : 2023118() 오후 1~오후 5
·국제포럼 : 20231112() 오후 1~오후 6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대진, 이하 한예종)포스트 팬데믹을 돌아보고, 예술교육의 미래를 대비하는'커넥티드 위크 2023: 인간 너머의 세계'페스티벌을 118()부터 14()까지 한예종 석관캠퍼스 일원과 문화비축기지 T1에서 개최한다.

커넥티드 위크 2023은 학교 내 신규 조성된 디지털 스튜디오를 활용한 새로운 예술창작 방법을 소개하고, 고등교육기관의 미래 예술창작 교육과 디지털 전환에 대해 담론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본 행사는 '인간 너머의 세계(More-than-Human-World)'를 주제로, 생태 위기, 인공지능 기술의 등장, 사회갈등 심화 등으로 최근 주목받고 있는 탈인간중심주의 사상을 예술의 관점에서 살펴보고, '비인간'으로 타자화되는 생태적, 사회적, 기술적 존재들과의 '연결''공존'의 가능성을 모색한다.

커넥티드 캠퍼스는 한국예술종합학교의 미래 예술교육을 위한 중장기 디지털 전환 전략연구 사업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한예종은 2021년부터 지속적인 미래 예술 교육의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디지털-온라인 환경을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창작 및 교육 방안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커넥티드 캠퍼스의 주요 성과와 전략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커넥티드 위크 개회식, 비인간 주제의 생태-사회-기술 토픽을 다루는 커넥티드 포럼, 교내 및 해외 예술대학과 연계한 커넥티드 스쿨, 3면 프로젝션 공간을 활용한 인터랙티브 공연과 전시를 소개하는 커넥티드 쇼케이스, 미디어스퀘어를 활용한 커넥티드 스크리닝으로 구성됐다.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은 이번 커넥티드 위크 페스티벌이 시대와 환경의 변화에 대응하여 미래 예술교육을 함께 고민해보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연결'된 예술학교의 미래를 그려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커넥티드 위크 2023: 인간 너머의 세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융합예술센터 아트콜라이더랩 홈페이지 (https://www.artcollide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프로그램 소개

커넥티드 위크 개회식118() 오후 1시부터 한국예술종합학교 석관캠퍼스 이어령예술극장에서 열린다. 1부에는 커넥티드 캠퍼스 일환의 시범사업 중 무용원 사례를 소개한다. 한예종 서초캠퍼스의 모션캡처 스튜디오를 원격으로 연결하고, 모션캡처 기술을 활용한 무용창작 교육사례를 렉처 퍼포먼스의 형태로 선보인다. 이후 2부 미래 예술교육 포럼에는 디지털 전환 시대의 창작교육과 융합예술연구, 아카이빙을 주제로 국내 예술대학의 사례를 공유하고, 창의력과 상상력을 위한 예술학교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커넥티드 포럼1112() 오후 1시부터 문화비축기지 T1에서 열린다. 커넥티드 위크 2023의 주제 <인간 너머의 세계 More-than-Human World>을 다양한 관점에서 모색하는 국제 포럼으로, 21세기 주요 화두인 탈인간중심주의에 관해 기술환경을 포함한 인간 너머의 다양한 비인간(More-than-Human)과의 공존 가능성을 탐색한다. 예술이 시대적 화두에 환경, 문화, 사회적으로 어떻게 대응할 수 있는지 생태학자, 사회학자, 예술가 등 다양한 전문가의 관점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커넥티드 스쿨은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신규 조성 공간인 AC-CAVE(석관캠퍼스 창조관 104)에서 118()부터 1111()까지 매일 진행된다. 해외 대학과 교내 여러 전공원들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본 프로그램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의 '2023 코리아시즌'의 미래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영국 웨스트민스터대학의 현대예술연구센터인 CREAM과 교류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의 미술원 건축과, 미술원 조형예술과, 음악원 음악테크놀로지과 협력해 진행한다.

커넥티드 쇼케이스1112(), 1113() 양일간 AC-CAVE에서 열리는 쇼케이스로, 3면 프로젝션 공간을 활용한 상호작용적 융합예술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인터랙티브 오디오비주얼 공연 팀 '닷닷'과 인터랙티브 게임 전시 팀 '옙스'가 참여했다.

커넥티드 스크리닝은 석관동캠퍼스 미디어 스퀘어(별관 중정)에서 비인간(More-than-human) 주제와 관련한 생태-사회-기술 테마의 영상작품 10편을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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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예술종합학교융합예술센터 아트콜라이더랩 윤하나(02-746-9682) 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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