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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김삼진 무용원장 등 장애 무용수들 위해 작품기증 협약
  • 담당자 대외협력과 김보경 (02-746-9078)
  • 등록일2023.04.18
  • 조회수396

한국 대표 무용예술가 김삼진 무용원장, 강수진 등 장애 무용수들 위해 작품기증 협약
- 대한민국장애인국제무용제 작품 기증 통해 공공의 자산으로 활용
- 문화예술계 새로운 기증 문화 만들어 나갈 것으로 기대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대진, 이하 한예종) 무용원 김삼진 원장을 비롯한 정재혁·전성재 교수는 417대한민국장애인국제무용제(위원장 최영묵, 이하 KIADA*) 발전과 성장을 위하여 작품기증 협약식을 가졌다.
* KIADA: Korea Internatinal Accessible Dance Festival


KIADA는 세계 유일의 국제 장애인 종합무용제로 김삼진 한예종 무용원장이 KIADA 조직위 예술감독을 맡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국립발레단 예술감독 강수진, KIADA 조직위원회, 2023년 참여 장애 무용수가 참석했다.

43회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동등한 예술인으로 살아갈 수 있는 포용사회를 향해 나아가는데 걸음을 같이 하며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하는 올해 장애인의 날 슬로건 뜻에 맞추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협약식에 참석한 강수진 국립발레단 예술감독은 “KIADA의 장애무용수들이 해외 장애 무용수들과 어깨를 겨누는데 손색이 없고 영감과 감동이 있는 작품으로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기증식에 참여하는 소감을 밝혔다.

김삼진 예술감독은 “KIADA는 창설 첫 해부터 8회를 맞이하는 현재까지 세계 장애무용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여기에 기증된 작품으로 공연 무대에 올리는 것은 무용예술가들의 재능을 사회로 환원하여 공공의 자산으로 만들 수 있는 고귀한 실천이다. 이렇게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보다 성숙한 대회의 모습으로 갖추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무용 예술계 기증문화 확산에 대한 의미를 강조했다.

기존 문화예술계에서 안무 작품 기증은 좀처럼 전례를 찾기 드문 일이며, 무용예술계 리더들이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선도적 행보가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 사회의 밝은 미래를 기약해 준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관련 보도기사 보기:
무용예술가 6, 장애인국제무용제 위해 작품 기증
http://www.welfare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91174
한국 대표 무용예술가 김삼진 강수진 등 대한민국장애인국제무용제에 작품 기증
http://www.ikoreanspirit.com/news/articleView.html?idxno=71758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율이용허락(출처표시)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김은경 조교(02-746-9351)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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