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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국예술연구소 예술교육총서 제13권 『예술, 메타버스를 타다』 발간
  • 담당자 대외협력과 김보경 (02-746-9078)
  • 등록일2023.03.27
  • 조회수575

한국예술연구소 예술교육총서 제13
예술, 메타버스를 타다발간
- 한국예술연구소가 제안하는 메타버스 시대 예술을 위한 네비게이션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대진) 부설 한국예술연구소(소장 이진원)예술교육총서 시리즈 제13예술, 메타버스를 타다를 발간했다.

이번 도서는 전 세계적인 메가트렌드인 메타버스와 NFT 관련 테크놀로지를 음악, 무용, 미술, 영화, 문화예술산업에서 어떻게 협업하면서 창작을 주도할 수 있는지, 메타버스 시대가 가져올 예술 환경의 변화와 이에 대응하는 방향 등을 다루고 있다. 이번 단행본에는 태싯그룹 아티스트인 장재호를 비롯해 이민하, 이지영, 조이킴, 정우정, 정인선·함충범, 이혜원, 서유경이 집필한 총 8편의 글이 수록되어 있다.

한국예술연구소의 예술교육총서 시리즈는 예술과 연계하여 전 세계적인 메가트렌드를 조망하고 예술계의 최근 이슈와 동향을 살펴보면서 미래의 예술 및 예술교육 환경을 전망하기 위해 춘·추계 학술대회 및 전문학술지 한국예술연구성과를 발전시키고 전문 집필진을 추가 섭외하여 매년 2월 발간되고 있다.

이번 예술, 메타버스를 타다는 메타버스 시대의 예술 환경의 변화, 메타버스와 현실 세계의 공존 또는 분리 속에서 예술의 가능성과 방향, 메타버스 시대에 변화하는 예술의 가치와 수용 방식, 메타버스 예술 실제에서 요구되는 핵심 기술과 역량, 메타버스 시대에 예술이 직면하게 될 위기와 위험 요소에 대한 법률적 관점 등을 담고 있다. 예술과 메타버스의 관계에 대한 현재의 이해를 넘어, 예술의 가능성과 확장성을 모색하는 이번 책은 총 3부로 구성되었다. 1부에서는 메타버스 시대에 예술의 확장이 필요하다는 인식 하에 음악, 미술, 문학, 공연예술 등의 예술 분야에서 메타버스와의 관계와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2부에서는 메타버스를 경험하는 예술적인 방법에 대해 무용, 영화, 문화예술산업 분야 등의 전문가들이 다양한 관점으로 다룬다. 마지막으로 3부에서는 메타버스에서 벌어지게 될 새로운 법적 문제에 대하여 아바타를 중심으로 다루고 있다.

이진원 한국예술연구소 소장은 이번 단행본에 대해 우리의 21세기 예술은 자의든 타의든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세계로, 공간으로, 놀이터로, 일터로 올라탔다, “우리 한국예술연구소가 펴낸 이 단행본이 그 네비게이션이 되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메타버스를 예술의 새로운 창작공간으로 인식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예술 활동을 지속적으로 모색하며 발전시키는 방법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예술과 기술이 상호작용하는 현대사회에서 예술의 새로운 가능성과 창작 활동을 탐색하고자 하는 예술가, 예술연구자, 학생들에게 권장할만한 책이다.

예술, 메타버스를 타다는 비매품 도서로 한국예술종합학교 도서관을 비롯하여 국립중앙도서관, 국회도서관, 전국 주요대학의 도서관에서 대출 및 열람이 가능하다. 또한, 한국예술연구소의 발간 자료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는 미국 의회도서관에도 배포하여 전 지구적인 트렌드에 대한 한국 예술계의 고민과 성과를 국제적으로 공유하고 홍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예술연구소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문의: 한국예술연구소(www.kreac.or.kr, 02-746-9892)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율이용허락(출처표시)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예술연구소 최나영 책임연구원(☎02-746-9594) 또는

유승원 행정직원(☎02-746-9892)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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