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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연대와 동행, 소외와 차별을 뛰어 넘는 예술학교 되겠다"
  • 담당자 대외협력과 김보경 (02-746-9078)
  • 등록일2023.03.20
  • 조회수739

한국예술종합학교 개교 30주년 기념행사
'예술이, !'- <비상, 날게 하소서> 성료
- 2023316() 오후 3시 석관동 캠퍼스 이어령예술극장 개최
- 박보균 장관, 송석준 의원, 김황식 전 총리, 오지철·김순규 전 차관, 교수·동문 등 600여 명 참석
- 김대진 총장,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연대와 동행, 소외와 차별을 뛰어 넘는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예술학교가 되겠다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대진) 개교 30주년 기념행사가 316() 오후 3시 석관동 캠퍼스 이어령예술극장에서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황식 전 총리, 송석준 국민의 힘 의원, 김순규·오지철 전 차관, 이건용·박종원 전 총장 등 내빈과 교직원, 학생, 동문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기념행사는 개교 30주년을 계기로 그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화되어야 하는 미래예술교육을 전망해 보는 기회로 삼기 위한 자리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생으로 대중의 인기를 얻고 있는 뮤지컬 배우 양준모(음악원 2005년 졸업)씨가 사회를 맡아 개교 30주년 유공자 포상과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되었다.

축하공연은 '비상, 날게하소서'라는 제목으로 졸업생과 재학생이 함께 준비하였다. 한예종의 탄생 비화를 나래이션을 통해 소개하고, 김대진 총장이 함께한'30인의 피아니스트를 위한 피아노 오케스트라' 6개원(음악원, 연극원, 영상원, 무용원, 미술원, 전통예술원)이 함께 참여하는 뮤지컬 등 예술학교만의 독특한 퍼포먼스로 참석자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하였다.

기념식이 끝난 후 예술극장 로비에서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졸업생인 조충연 기획처장의 사회로 리셉션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는 이건용 한국예술종합학교 4대 총장의 격려사와 함께 오신환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박종원 한국예술종합학교 제6대 총장이 학교의 발전을 위해 건배사로 분위기를 한층 돋우었다.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연대와 동행, 소외와 차별을 뛰어 넘는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예술학교 되겠다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지난 30년의 항해 동안 예술계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었다고 자부하며, 한국예술종합학교가 이룬 성과를 자축하는 자리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앞으로 다가올 30년과 또 그 이후를 모색하기 위한 의미 있는 자리라고 말했다.

김대진 총장은 이어 예술융합을 실현하고 인문학과 철학을 바탕으로 한 개성과 창의력을 가진 예술가 개발을 위한 환경과 교육시스템 보완을 당면한 과제로 인식하고, 새로운 예술교육의 가치관과 시스템 구축을 통해 K-콘텐츠의 세계화와 문화예술을 통한 국격 향상에 이바지하며 세계 예술교육을 선도하는 교육기관으로 거듭나 '유학 갈 필요 없는 학교'에서 '유학 오는 학교'로 준비해야 할 중요한 시기다.”고 강조했다.

특히 한국예술종합학교는 주변을 살피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연대와 동행', 그리고 '소외와 차별'을 뛰어넘어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예술학교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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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예술종합학교 기획과

윤영선(☎ 02-746-9066)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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