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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23 한예종-카이스트 신입생 영상캠프 성료
  • 담당자 대외협력과 김보경 (02-746-9078)
  • 등록일2023.03.02
  • 조회수1198

2023 K-ARTS x KAIST 신입생 영상캠프 성료
- 작년 1월 체결한 상호교류 협약 이후 22년에 이어 신입생 영상캠프 개최
- 23학번 신입생 34, 본교 입학 전 참여해 예술과 기술의 교류 현장 체험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대진, 이하 한예종)KAIST(총장 이광형)2023 신입생 영상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작년 1KAIST와 상호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두 번째 시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양교 학생들의 상호교류 및 예술과 기술의 융합 협력 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영상캠프는 이번 달 13일부터 8일간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에서 진행됐다.

각 학교에서 선발된 2023학년도 새내기 34명은 영상 6개 팀, 게임 3개 팀, 9개 팀으로 나뉘어 촬영·편집·음향, 컴퓨터그래픽·스토리텔링·연출·기획 등의 이론 강의와 촬영용 카메라·편집 장비·음향·게임 툴을 다루는 기술 강의를 수강했다.

49시간으로 구성된 강의를 바탕으로 단편 영화와 간단한 게임을 제작하였으며, 이를 통해 융합예술 및 첨단 콘텐츠에 대한 이해력과 창의력을 높이고 입학 전 과학과 예술 분야의 구성원이 함께하는 공동 창작의 체험 기회를 가졌다.

행사 후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참가자의 96%(매우 그렇다 77.4%, 그렇다 19.4%)가 캠프에서 제공한 이론 및 기술 지식을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96%(매우 그렇다 87.1%, 그렇다 9.7%)가 영상캠프를 타인에게 추천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노창우 KAIST 새내기과정학부 학생은 중학교에서 과학고까지 같은 기숙사에 사는 친구들과 똑같은 공부를 하며 보고 듣고 느끼는 세계가 좁아졌다 생각했다. 이번 캠프에 와서 평생 만나볼 일 없다고 생각한 한예종 학생들과 교류하며 많은 추억과 경험을 쌓았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또한, 정민철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학생은 시작을 하면 끝을 봐야 무엇이라도 남는다라고 생각 하는데 끝까지 밀고 나갈 수 있도록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어준 팀원들과 선생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하고 이번 캠프를 통해 뜻깊은 과정과 결과물을 얻었다 라고 전했다.

신병하 KAIST 학생생활처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영상캠프도 참여 학생들 대부분 큰 만족을 보이며 성공적으로 끝나서 좋습니다.”라며, “양교의 교류가 영상캠프 뿐만 아니라 다른 활동으로도 이어져서, KAIST의 강점인 과학 기술과 한예종의 강점인 예술 분야를 접목하는 노력과 시도가 더 많이 이루어지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영상캠프를 총괄한 이승무 한국예술종합학교 아트앤테크놀로지랩(ART & TECHNOLOGY LAB) 소장은 올해는 학생, 교수님들, 스텝들의 열의와 운영과 결과물의 완성도 등이 모두 향상되었다. 두 번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예술과 과학 융합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두 학교는 이번 영상캠프의 성료를 바탕으로 개선점을 도출하여 매년 신입생들이 알차게 참여할 수 있는 영상캠프 개최를 추진할 예정이다.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율이용허락(출처표시)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예술종합학교 융합예술센터 AT랩 이승현(☎02-746-953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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