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주최 제7회 무용분야 정기공연 개최
- 1월 16일(금) 오후 8시, 1월 17일(토) 오후 3시, 오후 7시 30분,
1월 18일(일) 오후 2시, 6시 등 5회 공연 서초동캠퍼스 크누아홀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봉렬) 부설 한국예술영재교육원(원장 김남윤)은 1월 16일(금)부터 18일(일)까지 3일간 서초동캠퍼스 KNUA홀에서‘한국예술영재교육원 제7회 무용분야 정기 공연’을 개최한다.
‘Moment of Dream ! Ⅱ’ 를 내건 이번 공연은 고전발레작품 뿐 아니라 네오클래식 작품, 창작 작품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구성하여 어느 한 시대를 풍미한 무용작품에 치우치지 않고 여러 작품들을 통하여 교육원생들 각각의 다양한 개성을 돋보이게 하며 창의적 기량을 모두 선보일 예정이다.
무엇보다 지난해 성황리에 마무리된 제6회 무용분야 정기공연 ‘Moment of DreamⅠ’을 기획했던 조주현 교수의 지도하에 새롭게 완성된 공연이라 기대가 크다. 이번 무대는 한국예술영재교육원의 무용분야 교육원생으로 선발된 31명으로 구성되며,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예술사 학생들 10명이 객원으로 참여한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대중들에게 친숙한 고전작품인 <백조의 호수>, <돈키호테>, <레 실피드> 등을 비롯하여 네오클래식 작품 , 그리고 창작 작품 <탬버린 앙상블>, , 등이 무대에 오른다.
특히 주목할 만한 작품으로는 몽환적인 군무가 돋보이는 오프닝 <레 실피드>, 경쾌한 움직임이 재미있는 대표적인 네오클래식 발레작품 , 2014학년도 영재교육원 음악분야 피아노 전공 이도현군의 쇼팽 연주에 맞춰 연기하는 창작발레 , 그리고 대미를 장식할 낭만발레의 블록버스터 <라 바야데르>의 2막 감자티와 솔로르의 결혼식 장면이다.
이번 공연에서 열연을 펼칠 2014학년도 영재교육원 학생들 중 특히 눈에 띄는 주역들은 제11회 베를린 국제 콩쿠르 1등에 빛나는 이고은(17세, 선화예고 1년)과 제26회 바르나 국제 콩쿠르에서 50년만에 주니어 그랑프리를 수상한 이수빈(17세, 선화예고 1년)을 비롯 제15회 유스 아메리카 그랑프리 파드되 부문 3위에 빛나는 양승연(16세, 홈스쿨)이다. 영재교육원 재학 중 세계의 무대에서 인정받은 이들은 2015학년도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 입학을 앞두고 있는 무용계의 차세대 유망주다.
미국 워싱턴발레단 주역 무용수 출신으로 이번 정기공연을 기획, 지도한 무용분야 조주현 무용원 실기과 교수는 “한국 무용영재들의 현재를 가늠해 볼 수 있는 뜻 깊은 공연으로 뛰어난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어서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이 공연은 전석 초대로 진행되며 관람 희망자는 한국예술종합학교 홈페이지(http://www.karts.ac.kr)에서 1월 14일(수) 오후 2시부터 예약할 수 있다. 문의: 02-746-9596~7, 9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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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예술영재교육원
교육지원팀 소유진(☎02-746-9571)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보도자료 1부 첨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