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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영상원 영화과 나영길 졸업작품 ‘호산나’ 제65회 베를린국제영화제 단편경쟁 공식초청
  • 담당자  김미지 (-)
  • 등록일2015.01.13
  • 조회수10267

- 베를린국제영화제 국제경쟁부문 Berlinale Shorts에 국내 유일 공식 초청작

- 세계 3대 단편영화제 제37회 끌레르몽페랑국제단편영화제에도 초청 확정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봉렬) 13일 영상원 영화과 졸업작품으로 연출한 나영길(33) 감독의 <호산나>가 제65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국제단편경쟁 Berlinale Shorts ‘German Premiere’에 공식 초청됐다고 밝혔다. 또한 제37회 끌레르몽페랑 국제단편영화제(the 37th Clermont-Ferrand Short Film Festival) 국제경쟁부문에도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됐다고 덧붙였다.

내영길 감독의 호산나의 한 장면

초청작 나영길 감독의 <호산나>는 아프거나 다친 사람들을 치유하고, 죽은 자들을 되살리지만 자신들의 삶의 고뇌에 괴로워하며 저주와 욕설을 퍼붓는 사람들 속에서 아무 말 없이 그들을 치유하고 살려내는 소년을 모습을 그리고 있다. 나 감독은소년의 모습을 통해서 삶과 죽음, 그리고 구원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싶었다고 연출의도를 밝혔다.

한국예술종합학교 미디어콘텐츠센터를 통해 해외배급된 이 작품은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단편경쟁무문 심사위원 특별상, 13회 미장센단편영화제 절대악몽부문 심사위원 특별상, 40회 서울독립영화제에서 열혈스태프상을 수상한 바 있다.

65회 베를린국제영화제는 오는 2 5일부터 15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며, 칸국제영화제, 베니스국제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영화제로 꼽힌다. 37회 끌레르몽페랑국제단편영화제는 1 30일부터 2 7일까지 프랑스 끌레르몽페랑에서 개최되며, 핀란드의 탐페레 국제 단편 영화제, 독일의 오버하우젠 국제 단편 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단편영화제 중 하나다.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율이용허락(출처표시)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조찬형(☎02-746-9558) 또는 미디어콘텐츠센터 이경미(☎02-746-9548)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보도자료 1부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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