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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예종, 실기능력․창의력․실험정신 높다 융합교육 확대 및 우수 교수진 충원 필요
  • 담당자  김미지 (-)
  • 등록일2014.12.22
  • 조회수12675

- 예고생 56.5%, 전문가 52.3% 응답......국내 예술대학 인지도 1위 인정

- 일반인 93.8% ‘한예종 알고 있다’응답......2008년 대비 27.7% 상승

- ‘한예종’하면 떠오르는 인물 1위 손열음, 2위 이 준, 3위 이선균 응답

- 예고생 50.1%‘한예종 가고 싶다’, 전문가‘한국 최고의 예술 명문’인식

- ㈜한국리서치,, 전국 일반인 500, 예술계 전문가 300, 예고생 531명 등 1,331명 조사

- 일반인 및 예고생은 95% 신뢰수준 최대허용 표집오차 ±4.4%p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내 대표 예술대학 자리매김

예술극장 전경

국내 대학 가운데예술대학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대학이한국예술종합학교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문가와 예고생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에서한국예술종합학교 1위를 차지해 국내 예술대학을 대표하는 학교로 인식되어 있음을 입증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봉렬)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문화예술계 전문가 및 전국 예고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예술대학 중 가장 먼저 떠오르는 학교에 대해 예고생 56.5%, 전문가 52.3%한국예술종합학교’(이하 한예종)를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고생의 경우 2008년 조사에서는 42.2%였으나 6년만에 56.5% 14.3% 상승한 것이다.

또한 한예종은 분야별 예술대학 상기율에서도 음악, 연극, 영상, 무용, 미술, 전통예술 6개 분야 모두 상위권을 차지하였으며, 그 중에서도 영상, 무용, 전통예술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여 전문가와 예고생 모두에게 국내 최고의 대학으로 자리매김했음을 확인시켰다.

일반인 93.8% “한예종 알고 있다” 2008년보다 인지도 27.7% 상승

이번 조사에서 일반인 응답자의 93.8%는 한예종에 대해들어본 적이 있다고 응답하여 일반인에게도 한예종 인지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2008년 조사 당시 66.1%보다 27.7% 상승한 수치다.

또한 일반인들은 한예종 소식은 주로한예종을 소개하는 방송 및 언론, 인터넷 기사’(67.4%)를 통해 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언론을 통한 홍보활동의 중요성이 확인됐다. 전문가들은재학생, 졸업생들의 활약상이라는 응답이 53.3%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문화예술 관련 단체/인사를 통해서’(50.0%), ‘TV, 신문, 잡지, 인터넷 등의 학교 소개 기사’(43.7%) 등의 순이었다.

‘한국 최고의 예술 명문에 피아니스트손열음가장 먼저 떠올려

일반인은연극, 음악’, 전문가와 예고생은음악과 무용성과 인정

‘한예종’의 자유연상 이미지로는 예술 인재를 양성하는예술분야 최고의 명문 대학인 것으로 조사됐다. 일반인, 전문가, 예고생 모두에서예술/예술인/예술대학/종합예술학교’, ‘체계적/집중적/전문적/수준 있는 예술교육’, ‘한국 최고의 예술명문’, ‘학생들의 우수성등 예술분야 명문 대학이라는 이미지가 공통적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한예종은 예술대학으로써대표성문화예술계 발전 기여도’, ‘발전 가능성은 높게 평가 받고 있는 반면, ‘지명도국제 경쟁력은 앞으로 키워야 할 속성으로 평가 받았다.

피아니스트 손열음

예고생 10명 중 1명은 가장 먼저 떠오르는 한예종 출신인물로피아니스트 손열음선정됐다. ‘피아니스트 손열음이라는 응답이 10.0%로 가장 높고, 그 다음으로는가수 이준’(6.0%), ‘배우 이선균’(5.6%), ‘발레리나 박세은’(3.0%)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또한 일반인은연극과 음악’, 전문가와 예고생은음악과 무용을 중점(성과) 분야로 꼽았다. 중점적 교육 분야에 대한 질문에 일반인은 연극(69.7%)과 음악(60.8%) 분야를 상대적으로 높게 평가하였고, 전문가는 음악(70.3%), 무용(65.0%), 연극(64.3%)을 상대적으로 높게 평가했다. 예고생의 경우 가장 성과가 있는 분야로 음악(35.0%)과 무용(34.1%)이라고 답했다.

전문가, “교육과정 및 커리큘럼 차별화된 학교

예고생, “예술계 현장과의 밀접한 교류 좋다

한예종 예술활동 장면1

한예종은 일반대학 예술학부에 비해교육과정 및 커리큘럼이 차별화되어 있고, 예술계 현장과의 밀접한 교류가 강점인 것으로 평가됐다. 전문가들은 일반대학 예술학부 대비 한예종 경쟁력을교육과정 및 커리큘럼’, ‘학교의 지명도 및 위상’, ‘재학생들의 활약상등의 순으로 평가했다.

이에 대해 예고생들은예술계 현장과의 밀접한 교류’, ‘재학생들의 활약상’, ‘학교의 지명도 및 위상을 주요 경쟁력으로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예종 출신 예술가, ‘실기능력’, ‘창의력’, ‘실험정신높다

21세기 문화예술 분야 인재상과 부합

한예종 예술활동 장면2

21세기에 문화예술 분야 인재가 갖추어야 할 가장 중요한 역량은창의력’(46.3%)인 것으로 나타났다. 뒤를 이어실기능력’(16.3%), ‘커뮤니케이션 능력’(10.3%)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특히 문화예술계 인재의 역량으로창의력이나실기능력과 같은 예술가로서의 기본자질이 가장 중요한 역량이라고 평가하고 있으며, ‘커뮤니케이션 능력’, ‘기획능력과 같은 업무 추진 능력에 대한 요구도 높았다.

이와 관련 전문가들은 한예종 출신들의 역량 평가를 묻는 질문에실기능력’(77.3%), ‘창의력’(72.3%), ‘실험정신’(67.0%) 등을 다른 역량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게 꼽아 예술가로서의 기본역량이 우수하다고 평가를 내렸으며, 이는 21세기가 요구하는 문화예술 분야 인재상과도 부합하는 결과라 볼 수 있다.

학생들의 예술현장 활동 기회 확대 및 예술장르간 융합교육,

예술영재 조기 발굴 및 우수한 교수진 충원 필요

전문가들은 한예종의 문화예술 인재 양성을 위해공연활동 등 재학생의 현장 활동 참여기회 확대’(26.8%)가 가장 중요하고, 이어장르간 융합교육’(26.4%), 실기교육 강화(23.1%)가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또한 전문가 10명 중 6명은 한예종 출신 인재들의국제 경쟁력이 높다’(64.3%)고 평가했으며, 한예종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유연한 선발과정을 통한 예술영재 조기선발’(22.0%)우수한 교수진 충원’(18.0%)이 우선적으로 필요한 것으로 꼽았다.

예고생 50.1% “한예종 가고 싶다

일반인 48.6% “언론 통해 한예종 수상 소식 들었다

한예종 수상소식 신문

예고생의 절반은 한예종 진학을 고려하고 있다(50.1%)고 응답했으며, 그렇지 않은 이유로는실력부족’(37.7%), ‘입시제도 특이성과 까다로움/경쟁이 심함’(12.8%) 등을 들었다.

또한 일반인 10명 중 5, 예고생 10명 중 7명이 언론매체를 통해한예종 학생들의 수상소식을 접한 것으로 드러났다. 일반인의 경우한예종 학생들의 수상 소식을 접한 적이 있다는 응답이 48.6%로 가장 높고, ‘한예종 졸업생들의 활약상에 대한 소개’(46.2%), ‘한예종이 주최하는 문화행사 관련 소식’(35.8%)의 순이었다.

예고생들도한예종 학생들의 수상 소식이라는 응답이 71.0%로 가장 높았으며, ‘한예종이 주최하는 문화행사 관련 소식’(59.1%), ‘한예종 졸업생들의 활약상에 대한 소개’(55.4%) 등이 뒤를 이었다.



한예종 주최 문화행사 참여자 10명 중 8명 이상만족한다

일반인 84.6%, 전문가 78.7% ‘찾아가는 문화행사확대 희망

전문가 10명 중 4(43.3%), 일반인 10명 중 1(7.4%)이 한예종 캠퍼스에서 개최하는 문화행사에 참여한 경험이 있으며, 문화행사 참여자 10명 중 8명 이상이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참여 분야로는음악콘서트가 일반인(62.2%)과 전문가(49.2%) 응답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2위는 일반인의 경우전통예술’(32.4%), 전문가의 경우연극’(36.95)으로 분야가 갈렸다.

한예종 주최 문화행사 장면

또한 일반인과 전문가 10명 중 8(일반인 84.6%, 전문가 78.7%)이 한예종 캠퍼스 개최 문화 행사 및찾아가는 문화행사확대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반인의 경우 한예종의찾아가는 문화행사가운데 확대되기를 원하는 분야 1순위는음악’(32.2%)이었으며, 연극(28.5%), 전통예술(16.7%), 영화(13.2%) 등의 순이었다.

김봉렬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은한국 최고의 예술 명문으로서 실기능력, 창의력, 실험정신을 갖춘 예술 인재를 양성해 온 성과가 객관적 수치로 입증됐다앞으로 세계 예술의 흐름인 융복합 교육을 확대하고 미래 예술교육을 책임질 우수 교원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율이용허락(출처표시)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예술종합학교 대외협력과 홍보기획담당 정명숙(☎02-746-907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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