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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소식
영상원/영화과 영화과 졸업생 박신우 감독, 영화 '백야행' 연출
  • 동문 박신우
  • 등록일2009.11.03
  • 조회수8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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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야행’ 박신우 감독, “손예진은 소름 돋을 만큼 연기 잘하는 배우”


















오는 11월 19일 개봉예정인 영화 ‘백야행’을 연출한 신예 박신우 감독이 여주인공 유미호 역으로 출연한 배우 손예진에 대해 극찬했다.

박신우 감독은 21일 오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백야행’의 제작보고회에서 “손예진과는 10년전 대구에서 고등학교 다닐 때 독서실에서 만나 알게 된 사이”라며 “당시에 독서실 같이 다니는 여러 무리들 중 한 명이 손예진이었다”고 인연을 소개했다.

박 감독은 “그 때는 손예진이 배우가 될 것이라고는 생각을 못했는데, 이렇게 톱스타가 된 것이 신기하다”며 “평소 손예진은 조용한 편이었고, 굉장히 밝게 웃는 모습이 인상적인 친구였다”고 전했다. 이어 “지금이나 그때나 손예진은 변한 것이 하나도 없다”면서 “또한 내 느낌도 그때와 달라진 것 없이 똑같다. 그래서 이번에 작업하면서 편했고, 또 그 때 그 오빠로 대해준 손예진에게도 감사하다”고 밝혔다.

박 감독은 손예진의 연기력에 대해 엄지를 치켜들었다. 그는 “10년 전부터 알았던 사이이기 때문에 손예진의 평소 모습까지 알고 있기에 그녀가 지금 얼마나 연기를 잘하고 있는 지 소름이 돋을 정도로 느끼고 있다”며 “보통 때 알던 모습 외의 여러 다른 모습과 느낌들을 연기로 보여주는 것이 놀라웠다”고 칭찬했다.

한편, ‘백야행’으로 장편영화 데뷔를 하는 신예 박신우 감독은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과 재학시절 연출한 단편영화 ‘금붕어’로 제9회 부산국제영화제 선재펀드상을, 영상원 재학시절 만든 단편 ‘미성년자 관람불가’로 제4회 미장센단편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하며 충무로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백야행’은 손예진을 비롯해 한석규 고수 등이 주연을 맡은 스릴러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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