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보도자료
무용원 시칠리아 바로카 국제무용콩쿠르 6명 입상
  • 담당자  주은영 (-)
  • 등록일2017.07.14
  • 조회수4581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실기과 6명

2017시칠리아 바로카 국제무용콩쿠르 석권

- 발레부문 시니어 여자 1등 이누리, 시니어 여자 2등 곽지오
- 발레부문 시니어 남자 1등 이주호, 시니어 남자 3등 이유범
- 발레부문 주니어 여자 1등 오연, 주니어 남자 2등 전우재
- 컨템포러리부문 시니어 여자 1등 곽지오......2관왕 영예

위 왼쪽부터 이누리, 곽지오, 오연, 아래 왼쪽부터 이주호, 이유범, 전우재

지난 7월 8일부터 7월 12일까지 이탈리아 시칠리아에서 열린 ‘2017 시칠리아 바로카 국제무용콩쿠르’ 발레부문에서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의 이누리(20세, 실기과 3년) 양이 시니어 여자 1등, 곽지오(20세, 실기과 2년) 양이 시니어 여자 2등을, 이주호(19세, 실기과 1년) 군이 시니어 남자 1등, 이유범(19세, 실기과 1년) 군이 시니어 남자 2등을 각각 차지하였다. 이 가운데 곽지오(20세, 실기과 2년) 양은 컨템포러리 부문에도 참가하여 시니어 여자부문 1등을 차지하는 등 발레와 컨템포러리 부문을 휩쓸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주니어 여자부문에서도 오연(18세, 실기과 1년) 양이 1등을 차지했으며, 주니어 남자부문에서는 전우재(18세, 실기과 1년) 군이 2등을 수상하였다. 특히 오연 양은‘모디카 후원장상’을 받으며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외에도 한국 참가자 중 김다빈(17세, 서울예고 2년) 양이 주니어 여자부문 2등을 수상하였다.

심사위원들은 한국 발레에 대하여 “한국 참가자들의 예술성과 테크닉이 뛰어 났으며, 특히 동작의 정확도에서 큰 장점을 보였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심사위원으로는 러시아의 라리사 레즈니나(Larissa Lezhnina), 헝가리의 실야르 마셰(Szilard Macher), 네덜란드의 매튜 빈들리(Matthew Bindley)와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김선희 원장 등이 참여하였다.

2006년부터 개최돼 올해 12회를 맞은 ‘시칠리아 바로카 국제무용콩쿠르’는 시니어(19~25세), 주니어(15~18세), 스튜던트(11~14세) 등 3개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이탈리아, 한국, 불가리아, 일본, 터키, 포르투갈 등 8개국의 전체 80명이 참가해서 기량을 겨뤘다.

* 시칠리아 바로카 국제무용콩쿠르 http://www.artemonline.org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율이용허락(출처표시)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실기과 발레조교 김지예(02-746-9355)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보도자료 1부 첨부

목록
담당부서 연락처대외협력과 : 02-746-9074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