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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무용원 양준영, 영재교육원 박한나 2017 YAGP콩쿠르 입상
  • 담당자  주은영 (-)
  • 등록일2017.04.17
  • 조회수4223

무용원 및 한국예술영재교육원 무용분야 등 2명

2017 유스 아메리카 그랑프리(YAGP) 입상

- 무용원 실기과 양준영, 발레 시니어 남자 부문 2위
- 한국예술영재교육원 박한나, 발레 주니어 여자 부문 1위

무용원 양준영 한국예술영재교육원 박한나

<왼쪽부터 무용원 양준영, 한국예술영재교육원 박한나>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및 한국예술영재교육원 무용분야 발레영재들이 지난 4월 7일부터 4월 14일까지 미국 뉴욕센터(New York City Center)에서 열린‘2017 유스 아메리카 그랑프리’(Youth America Grand Prix) 최종 파이널에서 각 부문별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세계 속 한국 발레의 위상을 드높였다.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봉렬)는 이번 콩쿠르에서 무용원 양준영(18세, 예술사 실기과 1년) 군이 시니어 남자 부문 2위, 한국예술영재교육원 박한나(14세, 선화예중 3년) 양은 주니어 여자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였다고 밝혔다. 양준영 군은 비엔나 스테이트 발레단의 입단제의도 받았다고 덧붙였다.

‘유스 아메리카 그랑프리(YAGP)’는 2000년 창설된 이래 해마다 뉴욕에서 열리는 전 세계 최대 규모의 발레 장학금 대회로 만 9세부터 19세까지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YAGP는 신인 발굴에 주력해 온 대회로 세계 각국의 무용수들이 클래식 발레 부문, 클래식발레 파드되 부문, 군무 부문, 컨템포러리 부문 등에서 실력을 겨룬다. 이번 대회에는 약 5,000여 명의 참가자 가운데 예선을 거쳐 30개국 300여 명을 선발하여 뉴욕에서 결선을 치렀다.

심사위원으로는 라리사 사브리에브(Larissa Saveliev, 볼쇼이발레학교), 알렉스 크렘느브(Alexei Kremnev, 조프리발레학교), 에든 브라운(Ethan Browne, 아메리칸 발레 시어터), 리사 파반느(Lisa Pavane, 오스트리아 발레학교), 피터 스타크(Peter Stark, 보스턴 발레학교) 등 총 13명이 참여하였다.

심사위원들은 “한국의 참가자들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몸의 선이 돋보이며 동작의 기술뿐만 아니라 감정선을 섬세히 잘 표현한 것이 인상적이였다. 특히 양준영은 정교한 클래식 스타일을 프로페셔널하게 잘 보여주었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 유스 아메리카 그랑프리 홈페이지 : http://www.yagp.org/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율이용허락(출처표시)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실기과 발레조교 김지예(☎02-746-9355)
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보도자료 1부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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