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종합학교-강진군
지역문화콘텐츠 전문인력 양성사업 2년 연속 선정
- 한예종+강진군 업무 협약 체결......지역문화 전문가 2기 교육생 모집
- 지역문화콘텐츠 개발 통한 지역 예술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기대
- 5월부터 기초 및 심화 훈련 통해 지역 예술가 양성...수강료 전액 지원
<전남 강진군 대구면 소재 ‘한국예술종합학교 강진아트센터’ 전경>
한국예술종합학교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강진군과 함께하는 지역문화콘텐츠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었다.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봉렬)는 강진군(군수 강진원)과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문예술인력 양성 프로그램 ‘문화콘텐츠 전문인력 양성 및 관광콘텐츠 개발 사업’을 오는 5월부터 전남 강진에 위치한 한국예술종합학교 강진아트센터에서 진행한다. 이를 위해 한국예술종합학교와 광주지방고용노동청(목포)·강진군은 3월 13일(월) ‘문화콘텐츠 전문인력 양성 및 관광콘텐츠 개발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문화콘텐츠 전문인력 양성 및 관광콘텐츠 개발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지원 사업’을 통해 새로운 시대에 걸맞는 창조 인력의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서, 양 기관은 올해 2년 연속 선정됨에 따라 기존 일자리 창출 사업의 지평을 확장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2016 ‘문화콘텐츠 전문인력양성사업’ 수업> <2016 ‘문화콘텐츠 전문인력양성사업’ 수료식>
한국예술종합학교는 문화예술콘텐츠 제작 역량을 지역사회에 접목하여 지역 문화발전을 견인할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에서 자생적으로 다양한 문화콘텐츠가 생성될 수 있는 문화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하여 지난해 강진군과 업무 협약을 맺고 지역 문화 예술 콘텐츠 개발 및 청소년 대상 강좌 등을 진행하고 있다.
강진군은 2017년 ‘강진방문의 해’ 및 2019년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되며 다양한 관광콘텐츠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국내외에 관광도시로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에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교수를 역임한 연출가 이상우 강진아트센터장이 지도 교수를 맡고,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현업 예술가 및 한국예술종합학교 교강사진이 참여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실기 위주 교육 노하우가 반영되도록 설계되었다. 5월부터 7월까지는 움직임 및 연기, 장단 등 기초 교육프로그램이, 9월부터 12월까지는 실제 콘텐츠 제작을 위한 심화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문 예술인력 양성 프로그램으로 실제로 문화 예술 분야에서 활동하고자 하는 지원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상우 센터장은 “강진군이 주목하고 있는 미래 먹거리는 예술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와 함께 강진 지역의 다양한 유무형자원을 기반으로 우수한 예술가와 다양한 예술 콘텐츠가 양성되면 탄탄한 지역 문화생태계가 조성될 것이다.”라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개발되는 콘텐츠들은 앞으로 강진을 비롯한 인근 지역 사회의 예술가들을 성장하게 하고, 지역 문화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진원 군수는“강진은 2017년 강진군 방문의 해와 2019년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되며 내부적인 문화관광 전문인력 양성이 필요하다. 강진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사업에 본 사업의 수료자들의 역할을 해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강진군과 한국예술종합학교의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여 강진이 한국 남부 지역의 예술을 이끄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진군청(http://www.gangjin.go.kr) 홈페이지를 통해 3월 중 공지될 예정이다.
문의: 한국예술종합학교 강진아트센터(061-434-8555)
강진군 미래산업과 음악도시팀(061-430-3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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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예술종합학교
강진아트센터 강민경 PD(☎061-434-8555)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보도자료 1부 첨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