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강동아트센터 업무협약 체결
- 젊은 예술인에겐 창작 기회 제공, 시민들에겐 문화향유 기회 확대
- 공동작품 <우리는 처음 만났거나 너무 오래 알았다> 9월 1일~2일 초연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원장 최준호)와 강동아트센터(관장 노재천)는
8월 22일 강동아트센터에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원장 최준호)와 강동아트센터(관장 노재천)는 8월 22일 강동아트센터에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과 강동아트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젊은 문화예술인들의 창작 활동 저변 확대, 지역 내 다양한 문화예술사업 추진을 통한 시민들의 문화향유기회 확대 등을 상호 협력키로 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과 강동아트센터의 인적·물적 자원을 상호 활용하여 문화예술 프로그램 콘텐츠 개발, 양 기관 시설활용 및 사업 홍보협조, 기타 상호협의에 의한 공통 사업을 추진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강동아트센터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노재천 강동아트센터 관장, 최준호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장, 김미혜 예술경영지원센터 이사장이 참석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최준호 연극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대한민국의 수많은 문예회관과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젊은 예술가들이 만나 다양한 사업을 확장시켜 나가는데 첫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이 교류가 좋은 예시가 되어 더 많은 지역 문예회관들과 젊은 창작자들이 협업하여 더 많은 관객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는 1990년 6월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4년제 특수 국립대로 개교 한 이후 현재 서울시 성북구 석관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음악원, 연극원, 영상원, 무용원, 미술원, 전통예술원 등 총 6개원 과정에 학생 수 약 3천명이 재학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국내를 대표하는 예술특화 교육기관이다.
한편, 두 기관은 상호 업무협약의 첫 시작으로 공동작품인 <우리는 처음 만났거나 너무 오래 알았다>를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드림에서 초연한다. 본 공연은 세 가지 에피소드인 ‘코디네이터’, ‘이사’, ‘운전하기 좋은 날’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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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지영관 PD(☎010-9828-1970)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보도자료 1부 첨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