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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평창 계촌마을 클래식으로 물들다
  • 담당자  주은영 (-)
  • 등록일2017.08.11
  • 조회수3554

평창 계촌마을 클래식으로 물들다

- 한예종,‘제3회 계촌마을 클래식 거리축제’8월 18일~20일 평창 개최
- 예술거장 첼리스트 정명화와 계촌마을 주민들 3년째 아주 특별한 만남
- 계촌 초·중학교 연합오케스트라, 코리안아츠 브라스 퀸텟 등 공연

제3회 계촌마을 클래식 거리축제 홍보 포스터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봉렬)가 주관하는 ‘제3회 계촌마을 클래식 거리축제’가 8월 18일(금) 해발 700미터에 위치한 강원도 평창군 방림면 계촌마을에서 드디어 개막을 알리고 20일(일)까지 3일간의 축제 일정에 들어간다.

이번 축제 개막식은 8월 18일(금) 오후 7시 첼리스트 정명화가 이끌어온 계촌초·중 연합 별빛오케스트라와 서울아르떼여성합창단, 바이올리니스트 오여민 협연 무대로 꾸민다.

축제 기간 중에는 ‘한낮의 파크 콘서트'를 내걸고 공연이 풍성하다. 18일 하모니 송, 코리안아츠 브라스 퀸텟, 퀸즈앙상블의 연주가 열리며, 둘째 날인 19일에는 슈필렌, 음악만들기앙상블, 한국바로크챔버앙상블이 무대에 오른다. 축제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평창스노우성인합창단, 바오 브라스, 라온 오케스트라, 강남클래식기타앙상블이 마을 들판을 수놓는다.

코리안아츠 브라스 퀸텟 공연 사진퀸즈앙상블 연주 사진


매일 밤 축제를 마무리하는 ‘한밤의 느티나무 콘서트'는 18일 오후 8시 30분 원주시립교향악단의 화려한 무대를 시작으로 19일 오후 7시 30분 피아니스트 조재혁, 몽라퀸텟, 하림과 아프리카 오버랜드로 이어진다. 축제의 마지막 밤인 20일 오후 7시 30분에는 한빛예술단, 디토오케스트라, 온드림 앙상블, 노선택과 소울소스가 관객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강릉그린실버악단의 위풍당당 행진곡이 8월 20일(일) 오후 5시 낮 마을 길 가두행진 연주를 준비하고 있다. 이에앞서 19일(토) ‘한밤의 느티나무 콘서트'가 끝나면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도 선보였던 다큐멘터리 '별빛 오케스트라 아이들'이 특별 상영된다.

이외에도 음악평론가 정지훈이 다방 주인으로 문을 여는 '클래식 음악다방'이 18일(금) 오후 2시 30분~3시 30분까지, 19일(토) 오후 3시~4시까지 양 일간 열린다. 파보리챔버앙상블의 가족음악극 <사운드 오브 뮤직>도 18일 오후 3시 30분과 19일 오후 4시에 마련되어 있다. 느티나무 ‘거리의 악사 버스킹', 클래식 OX퀴즈, 동물농장, 송어체험, 섭다리 건너기 등 부대 프로그램들도 다채롭다.

한편 8월 19일(토), 20일(일) 양 일간 오후 1시에는 ‘제1회 계촌마을 아마추어 클래식 콩쿠르’ 청소년부, 일반부 본선을 볼 수 있다.

이번 축제는 강원도와 평창군이 후원하며,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예술마을프로젝트 3년차로 서울, 평창 간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된다. 축제 참가 문의: 예술세상 마을 프로젝트 사무국(02-960-0714, 이메일: art_vilage@naver.com)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율이용허락(출처표시)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산학협력단 예술세상 마을 프로젝트 신아름(02-960-071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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