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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국예술영재교육원 강나경 제10회 영 차이코프스키 국제콩쿠르 바이올린 공동 1위
  • 담당자  주은영 (-)
  • 등록일2017.06.26
  • 조회수4806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음악분야 바이올린 전공 강나경


제10회 영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바이올린 부문 공동 1위 수상

- 1위 및 상금 5000달러 수상......한국예술영재교육원 김남윤 원장 사사

강나경

<바이올린 강나경>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봉렬) 부설 한국예술영재교육원(원장 김남윤) 음악분야 바이올린 전공 강나경(13세, 홈스쿨) 양이 지난 6월 15일부터 25일까지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제10회 영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10th International Tchaikovsky Competition For Young Musicians)’에서 공동 1위와 함께 5,000달러의 상금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1992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개최된 이래 10회를 맞이한 ‘영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는 바이올린, 피아노, 첼로 세 분야를 전공하고 있는 17세 이하 청소년들의 국제 무대 등용문으로 불리우는 최대 규모의 콩쿠르이다. 주요 한국인 수상자로는 피아니스트 손열음(97년 2위), 바이올리니스트 故 권혁주(97년 2위) 등이 있다. 2015년에는 바이올린 김동현, 피아노 예수아 등이 1위를 수상한 바 있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20개국 650여 명의 지원자 중 예선에 통과한 120여 명이 경연을 펼쳤으며, 총 3번의 경연을 통해 각 분야의 수상자를 선발했다. 강나경 양은 일본의 유진 카와이와 함께 공동 1위를 수상하였다.

강 양은 음악영재로 2015년 이화경향 콩쿠르 1위를 비롯한 국내 유수의 콩쿠르 수상은 물론 2013년 일본 유로 아시아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최연소 1위, 2016년 메뉴힌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주니어 4위 등 세계적인 대회 수상 경력을 지닌 차세대 유망주다. 2017년에는 삼일미래재단 장학생,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 포럼 장학생으로 선정되어 대외적으로도 그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2012년부터 한국예술영재교육원에서 김남윤(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명예교수) 원장을 사사하고 있다.

한국예술영재교육원은 2008년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설립된 국내 최고(最高)의 예술영재교육기관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의 뛰어난 교수진과 시설을 바탕으로 잠재력 있는 예술영재의 조기 발굴 및 국가적 차원의 예술영재 육성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7년에는 음악, 무용, 전통예술 분야에 173명(사회적 배려 대상자 7명 포함)을 선발해 국가에서 수업료를 지원하고 있다.


※ 제10회 영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http://tchaikovsky-competitio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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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지원팀 소유진(02-746-9571)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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