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코-한예종 뮤지컬창작아카데미
3기 쇼케이스 작품 2개 선정
- 뮤지컬창작아카데미, 3기 내부 독회 공연 심사 거쳐 쇼케이스 작품 선정
- 정은비 작·최대명 곡 <레지스탕스 클럽>,
최보미 작·이다솜 곡 <파디에즈-블랑슈의 노래를 찾아서>
- 7월 쇼케이스 공연 후 최종 선정작 아르코‘창작산실 시범공연’연계 지원
<레지스탕스 클럽> (작 정은비, 작곡 최대명)/<파디에즈-블랑슈의 노래를 찾아서> (작 최보미, 작곡 이다솜)
아르코-한예종 뮤지컬 창작아카데미 3기 쇼케이스 작품으로 <레지스탕스 클럽>(정은비 작가, 최대명 작곡가)과 <파디에즈-블랑슈의 노래를 찾아서>(최보미 작가,이다솜 작곡가)가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레지스탕스 클럽>(정은비 작가, 최대명 작곡가)은 히틀러 시대에 펜싱 영웅을 꿈꾸던 17살 소년 매그너스가 나치 엘리트 학교에 입학하면서 나치의 비인간적인 차별과 폭력에 눈을 떠 저항을 결심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또한 <파디에즈-블랑슈의 노래를 찾아서>(최보미 작가,이다솜 작곡가)는 왕정복고 시대의 프랑스 파리를 배경으로 능력이 뛰어나나 신분 벽 때문에 좌절한 샤를이 귀족 로맹을 이용해 신분 상승을 꿈꾸는 이야기를 그렸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명진, 이하 한문위)가 주최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설종수, 이하 한예종)이 주관하는 뮤지컬 창작 인력 육성 사업 ‘아르코-한예종 뮤지컬창작아카데미’의 3기 교육생 내부 독회 공연이 지난 4월 12일,13일 한예종 대학로 캠퍼스 1층 강당에서 진행되었다.
‘아르코-한예종 뮤지컬창작아카데미’ 3기는 지난 2016년 8월에 선발되어 전문가 멘토링, 창작 레지던시 프로그램, 국내 외 다양한 뮤지컬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특강과 워크숍까지 창작자 맞춤형 교육과정을 지원받았다.
내부 독회는 ‘아르코-한예종 뮤지컬창작아카데미’ 3기 창작자들이 그동안의 과정을 통해 개발한 작품을 발표하는 자리로 작곡가, 극작/작사가, 연출/제작PD 등으로 구성된 심사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 공연에서 쇼케이스 형식으로 무대화할 작품이 선정됐다.
이번 내부 독회 심사를 통해 선정된 2개 작품의 쇼케이스는 오는 7월 한예종 예술극장에서 열리며, 이 쇼케이스에서 최종 선정된 1개의 작품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창작산실 시범공연’으로 연계 지원받게 된다.
한편‘아르코-한예종 뮤지컬창작아카데미’는 공모를 통해 12명의 교육생들을 선정, 총 1년의 교육과정으로 소재 발굴, 협업 수업, 레지던시 등 뮤지컬 창작에 대한 전반적인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문의: 02-746-9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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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예술종합학교 뮤지컬아카데미 고여숙(☎02-746-9792)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보도자료 1부 첨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