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과 10분의 미학:
새로운 청소년극의 인큐베이터
- 연극원, 제5회 청춘나눔창작연극제‘청소년, 봄을 짓다’개최
- 청소년극 희곡공모전 <십분발휘>, 창작워크숍 <종횡무진> 열어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봉렬)는 2013년부터 청춘나눔창작연극제‘청소년, 봄을 짓다’를 통해 새로운 창작청소년극의 발굴과 인큐베이팅을 계속해오고 있다.
2017년, 10분 안에 10대를 찾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청춘나눔창작연극제‘청소년, 봄을 짓다’는 10분 분량의 청소년극 희곡 공모전 <십분발휘>를 통해 우리나라 청소년의 삶을 날카롭고 독창적인 시선으로 통찰해내는 작품들을 찾는다. 만 13세 청소년부터 성인 작가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3편의 수상작은 낭독공연으로 만들어져 오는 9월 한국예술종합학교(이하 한예종)에서 열리는 ‘청소년극 페스티벌 봄,짓’에서 선보인다.
또한 청소년극 창작워크숍 <종횡무진>은 예술가와 청소년이 함께 참여하여 희곡이나 텍스트를 탐색하고 재발견하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형식의 공연을 만들어내는 청소년 예술 창작 프로젝트이다. 워크숍에서 만들어진 공연은 ‘청소년극 페스티벌 봄,짓’의 특별공연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만 13세~17세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으며, 올해 7월~9월까지 한예종 연극원에서 총 10~12회에 걸쳐 워크숍이 이루어진다.
청소년극 희곡공모전 <십분발휘>의 참가 접수는 4월 3일(월)부터 4월 14일(금)까지이며, 청소년극 창작워크숍 <종횡무진>은 6월 5일(월)부터 6월 16일(금)까지이다.
제5회 청춘나눔창작연극제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한국예술종합학교 홈페이지(www.karts.ac.kr) 공지사항과 인터넷 카페(cafe.naver.com/cheongchunnanum)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 02-746-9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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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청춘나눔창작연극제 김지옥(☎02-746-9462)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보도자료 1부 첨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