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운생동(氣韻生動)’ 예술가들의 힘찬 시작
- 한국예술종합학교 2017학년도 입학식 개최
- 예술사 561명, 예술전문사 307명, AMA 장학생 18명 등 886명 입학
- 2월 23일(목) 오전 11시 석관동캠퍼스 예술극장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봉렬)는 2월 23일(목) 오전 11시 석관동캠퍼스 예술극장에서 ‘2017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한다.
이번 입학식에서는 예술사과정 561명, 예술전문사과정 307명, 아시아 우수 예술인재(AMA, Art Major Asian Scholarship) 장학생 18명 등 모두 886명이 입학한다.
한국의 유일한 국립예술대학답게 이번 입학식은 음악원 기악과 학생들의 팡파레 연주를 시작으로 기악과 재학생 12명으로 구성된 ‘크누아 첼로앙상블’이 브렌다 리의 클래식 발라드 , 아스트로 피아졸라의 <리베르탕고(Libertango)>, 요한 스트라우스 2세의 <피치카토 폴카(Pizzicato Polka Op. 234)>를 첼로 연주로 들려주는 축하공연을 펼친다. 이번 입학식의 총 연출은 음악원 김영미 교수가 맡아 진행한다.
입학식에서는 우수한 성적으로 입학한 예술사과정의 조예은(음악원 기악과), 황효림(연극원 극작과), 김지인(영상원 애니메이션과), 정예영(무용원 실기과), 김민형(미술원 건축과), 강준원(전통예술원 한국음악작곡과) 등 각 원 신입생 대표 6명에게 최우수성적 입학상인 총장상이 주어진다.
특히 올해로 13기를 맞는 아시아 우수 예술인재(AMA) 장학생으로는 몽골(5명), 중국(4명), 카자흐스탄(3명), 태국(2명), 말레이시아(1명), 베트남(1명), 우즈베키스탄(1명), 파키스탄(1명) 등 8개국 18명이 입학하며, 이 중 음악원 기악과 예술사과정에 입학한 태국의 시린 오파사논(Sirin Opasanon)이 최우수성적 입학상으로 총장상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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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학처 교무과 김민정(☎02-746-902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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