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에 빠진 어른들의 신나는 학예회
- 한예종, 평생교육단 수강생들이 만드는 제3회 학예회 개최
- 2017년 8월부터 15주간 20개 강좌 수강생들의 성취 결과물 발표
- 12월 17일(일) 오후 4시 대학로 캠퍼스 1층 강당 공연 및 복도 전시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봉렬)은 12월 17일(일) 오후 4시 한국예술종합학교 대학로 캠퍼스 1층 강당에서 평생교육단 제3회 학예회를 개최한다.
한국예술종합학교 평생교육단(단장 허영일)은 국립예술대학으로서 문화·예술 교육의 사회 환원을 위하여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예술강좌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2016년 시범운영을 시작하여 2017년 8월부터 세 번째 학기를 진행하였다. 이번 학예회는 음악원, 연극원, 영상원, 무용원, 미술원, 전통예술원에서 비롯된 20개 강좌 수강생들과 교강사의 성취 결과물을 발표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날 학예회에서는 ‘기초발레’ 수업의 <클라식 발레 클라스 바워크&바레이션>을 비롯하여 ‘역사 속의 춤’ 수업에서 <춘앵전>을, ‘대금기초’ 수업에서 <대금산조 원장현류 ‘진양’>을, ‘민속무용’ 수업에서 <강선영류 태평무>를, ‘설장구 기초’ 수업에서 <선반 설장구>를, ‘세계의 민족 춤’ 수업에서 <중국 묘족춤, 아프리카 춤>을 공연한다.
그리고 ‘애니메이션 테라피’, ‘영상언어의 이해 및 실습’ 수업을 통해 제작한 영상물도 상연할 예정이다. 또한 ‘유리공예기초’와 ‘유화’, ‘판화’ 수업을 통해 만들어진 작품은 대학로 캠퍼스 1층 복도에 전시된다.
허영일 한국예술종합학교 평생교육단장은 “지난 두 번의 학예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벌써 세 번째라니 감회가 남다르다.”면서 “한국예술종합학교 평생교육은 궁극적으로 수강생 여러분의 삶의 나아감과 더불어 사회 복지의 증진과도 연결이 되어 있다. 수강생이 가지고 있는 무한한 잠재적 가능성을 오늘의 학예회를 통해 엿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평생교육단의 행보가 수강생 여러분의 내적 성장과 함께 하는 길이라 믿는다.”라고 밝혔다.
또한 “한국예술종합학교 평생교육단은 수강생의 삶이 어떤 지점에 있든 그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 수평적 교육의 기회가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예술교육의 전망의 확대를 불러올 것이며 교양교육과 전문교육의 조화로운 균형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평생교육단 제3회 학예회 일정과 관련 내용 등 자세한 정보는 한국예술종합학교 홈페이지(http://www.karts.ac.kr) 알림/소식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평생교육단 2018년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내년 3월 2일 개강하여 15주 동안 실시된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강좌는 모두 무료다. 문의: 02-746-9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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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예술종합학교
평생교육단 최윤지(☎02-746-9768)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보도자료 1부 첨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