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종 수요영화관에서 최고의 영화를”
- 미디어콘텐츠센터,‘수요영화관’매주 수요일마다 국내외 12편 상영
- 9월 27일(수)~12월 20일(수)까지 석관동캠퍼스 본관 5층 케이시네
- 10월 7일(토)부터 고전영화 상영하는‘2017 희귀 필름 컬렉션’운영
‘문화가 있는 날’
매주 수요일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최고의 영화와 함께!
올해로 5년째를 맞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수요영화관’이 2017년 하반기에도 화제의 신작들을 마련하고 지역 주민들을 초대한다.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봉렬)는 9월 27일(수)부터 오는 12월 20일(수)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국내외 영화 12편을 상영한다. 영화는 매주 수요일 오후 3시와 6시 30분 2회에 걸쳐 상영된다.
9월 27일 시작하는 2017년 하반기 ‘수요영화관’은 첫 상영작으로 독특하고 감각적인 음악영화인 <프랭크>를 선보인다. <프랭크>는 항상 탈을 쓰고 다니며 기행을 일삼는 천재 뮤지션 프랭크와 음악적 재능은 전혀 없지만 열성적인 노력을 하는 작곡가 존이 소속된 밴드 ‘소론프르프브’의 좌충우돌 활약상을 담은 영화로 마이클 패스벤더, 도널 글리슨, 매기 질렌할 등의 연기파 배우들이 활약을 펼친다.
이어 2017년 상반기 관객 추천작인 <시카고>, <제인 에어>를 비롯하여 <더 헌트>로 작품성을 인정받은 토마스 빈터베르크 감독의 <사랑의 시대>,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의 소설을 새롭게 해석한 제30회 선댄스영화제 폐막작이었던 <러덜리스>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10월 7일부터 국내외 희귀 고전 영화들을 발굴하여 상영하는 ‘2017 하반기 희귀필름컬렉션’을 운영한다. 작년부터 시작된 ‘희귀필름컬렉션’은 한국예술종합학교 미디어콘텐츠센터가 2005년에 개설된 인터넷 고전영화 모임 올드시네(고전영화자료고)와 공동 개최하는 고전 영화 상영회다. 20세기 영화의 진정한 걸작이 무엇인가를 고민하는 자리인 ‘희귀필름컬렉션’은 상영 후 상영본을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정보관에 아카이브로 보관하여 영화 연구 및 발전의 기초 자료로 삼을 예정이다.
‘수요영화관’ 및 ‘희귀필름컬렉션’에서 상영하는 모든 영화의 관람료는 무료다. 상영일정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미디어콘텐츠센터 홈페이지(http://kmc.karts.ac.kr)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kartsmcc)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746-9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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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예술종합학교
미디어콘텐츠센터 신세영(☎02-746-9547)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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